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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의 예열을 위해

이름 : 안수호  스크랩
등록일 :
2023-11-12 01:21:59
|
조회 :
22,717
안녕하세요, 안수호입니다.

제 수능날을 회상해보면
저는 수능 날 공부한 것을 되돌아볼 용도로 작은 노트, 예열지문 단 두 가지만을 챙겨갔습니다.
그만큼 예열지문을 열심히 준비하고, 이를 시험장에서 활용하는 편이었습니다.
예열지문을 준비할 때 저는 크게 두 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준비하였습니다.

1. 나에게 큰 깨달음을 준 지문인가
2. 당해 평가원의 경향성이 잘 담긴 지문인가 

저도 제 수능 날 이를 반영하여 깨달음을 준 옛 기출, 그해 평가원이 출제하였지만 나에게는 어렵게 다가온 문항들 위주로 선별하여 갔습니다.
이처럼 예열지문/문항을 준비하고 시험 직전 쉬는 시간에 머리를 그 과목에 맞춰 굴리기 시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.

아래는 제가 여러분을 위해 제작한 행동강령과 예열지문입니다. 
제 행동강령 칼럼을 보시면서 행동강령을 정리해 보고 싶으시다면 정리해 보면 좋겠습니다.
('수능날의 행동강령'으로 검색하시면 관련 칼럼을 보실 수 있습니다!)

예열지문은 국수영 공통 과목 중 올해 6.9평 중 중요도가 있어 보이는 문항 위주로 선별했습니다.
국어는 독서 3, 문학 2로 선별했습니다.
수학은 수 I 5문항, 수II 3문항으로 선별했습니다.
영어는 총 8문항을 선별했고, 옆에 분석or단어를 정리하실 수 있도록 같은 문항을 붙여두었습니다.
식사 하시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두시면 좋겠습니다.
탐구 과목은 학생 분에 따라 각자 잘 준비해주시면 좋겠습니다. 개념 정리, 고난도 문항 등 필요한 내용을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. 

모든 문항의 답은 표시되어 있습니다.
시험장에서 자신감이 떨어지면 절대 안 되기 때문이죠.
시험장에 들고 가시기 전에 미리 꼭 한번 풀어보시고, 시험장에서도 쓱 보면서 자신감으로 가득 찬 채 시험을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. 

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. 이 칼럼이 수능 전의 마지막 칼럼이 될 것 같네요. 
다들 섬진강처럼 차분하게 시험장에서 실력 발휘를 하고 오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!

수능이 끝나고,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 
좋은 소식들 듣게 될 생각에 벌써 설레네요.
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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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마지막
  • 끝까지
  • 섬진강처럼
  • 파이팅

첨부파일

24 예열지문-1.PDF
멘토

단국대

안수호 멘토

  • ○ 단국대 치의예과 23학번
  • ○ 자연계열 / 정시전형
  • ○ 제19기 목표달성 장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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