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그대로 "오늘의" 화학입니다.

강의수도 적은 편이고 시간도 짧은 편이라 찝찝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(저도 그랬고요)

근데 화학 과목 자체가 설명을 늘어지게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과목입니다.

선생님께선 말그대로 "오늘"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십니다. 불필요한 개념들도 과감하게 생략하시고요.

그리고 답변을 직접 달아주시는 것에서도 너무나도, 아주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. 제 질문들을 보시곤

" 엉뚱한데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으니, 문제 해결에 필요한 내용들에 초점을 두자" 라고 학습방향도 교정해주셨습니다.

그리고 제가 다른 과목 게시판에서 무성의한 조교때문에 황당했던적이 있었는데, 여기 조교분은 제가 장담하컨데 직접 강의를 해도 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분인 것 같습니다.

또한 화2는 화1과 달리, 관심을 가진 선생님들이나 학생이 거의 없는지라 효율적 풀이가 거의 알려진게 없습니다.
저 같은 경우도 미지수 마구 넣어서 꾸역꾸역 방정식을 풀었었는데,

선생님께 배우면 그런 방법들 모조리 파기하고 20번이 3분안에 풀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.

저는 효율적 풀이를 더 공부하고 싶어서 아예 화학1까지 단과구매해서 양적관계 강의들을 들었습니다. 제 생각엔 이것도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.

화학2가 무식한 계산문제란 편견은, 화2를 아예 안해보나 혹은 잘못 배운 사람들이 퍼뜨리는 헛소문일 뿐입니다.

화학2 강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, 메가 화학 1위 하셨으면 좋겠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