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수능을 마친 고3 꼬꼬마입니다. 스캔과정을 인강으로 듣고 6평이 다가오는시점부터 수능까지 현장에서 선생님의 커리를 듣고 모든 커리에 대한 솔직한 수강평을 남기고자 합니다.

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화작, 문법, 문학, 독서 모든 부분에서 구멍이 없는 커리였습니다.
1. 화작
루틴 화작 책은 저에게 신의 한 수 였습니다. 평가원, 교육청 모의고사의 모든 화작을 모아 놓은 책으로 실모를 풀 때 어쩌다 한두개씩 틀리는 화작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. 1일 1개씩 매일 꾸준히 풀고 오답을 하여 파이널 시즌에 이 책을 다시보면서 계속 틀리는 유형과 취약한 부분을 한눈에 파악하여 속도감과 정확성을 모두 높일 수 있었습니다.
데자뷔 시즌에는 6,9평을 통해 올해 출제가 예상되는 유형의 기출들을 다시 풀어보게 해주셔서 그냥 믿고 따라가면 됩니다.

2. 문법
여러학원과 내신을 하면서 배웠지만 그래도 저에게 항상 불안했던 부분이 문법이었습니다. 그러다 스캔 더 문법과정을 처음들었고 수능국어의 문법의 기초와 우리가 놓치기 쉬운 부분과 1등급 아롱이들만 아는 부분들까지 한 번에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. 루틴, 파워루틴, 데자뷔, 특강 등 올해 수특, 수완, 6,9평에서 주는 메세지들을 모두 분석하셔서 예년과 바뀐부분과 올해 주목해야하는 파트등을 여러번 공부할 수 있었고 외울 부분과 생각하여 풀어야 할 부분을 정확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.

3. 문학
선지판단 하는 용선쌤의 3가지 루트를 통해서만 평가원, 교육청 기출들을 모두 풀 수 있고 낯선산문, 운문을 만날 때 푸는 방법을 배웠을 때 문학이 뚫린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가장 도움받았던 것은 EBS 연계 수업이었습니다. 특강과 수업에서 많은 양의 연계 내용을 중요한 부분과 문제로 출제 될 부분 등 으로 나누어주시고 지문 관련기출문제들도 좋았습니다. (+선생님이 작품을 읽어주실때 진짜 성우 해도 되실정도로 작품이 와닿아요)

4. 비문학
선생님을 통해 비문학의 핵심은 `지문을 어떻게 읽었는가`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스캔, 루틴, 파워루틴에서 이과글과 문과글의 읽기 방식의 차이를 배우고 기출과 리트 지문들을 분석해주시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기출들과 모의고사를 통해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. 데자뷔 파이널 시즌에 실전적인 문제 풀이 방식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.

모든 수강생들을 내 자식라고 불러주시면서 항상 좋은 수업과 조언들 그리고 조교님들의 밀착관리 등 정말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힘들고 막막한 고3시간에 저에게 빛이 되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