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강의 노트와 분석서 분리
-깨끗한 작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어서 가장 좋았어요. 분석이 함께 들어가면 지저분해지고 한눈에 알아보기 힘든데 강의를 들으며 필기를 할 수 있는 강의 노트와 복습할 때 수업 내용에 덧붙이며 활용할 분석서가 따로 있어서 공부하기 수월해요!

2. 민철쌤의 칠판
-작품을 만날 때 어떤 자세로 접근해야 하는지, 어떤 구간에서 반응을 민감하게 해야 하는지 등 강의 중에 실제로 칠판에 필기해주시는 여러가지 꿀팁들을 `민철쌤의 칠판` 부분에 필기하고 나중에 복습을 위해 책을 펼쳤을 땐 더 생생하게 기억난다는 점이 매우 효과적이에요!

3. 수능 간접 연계를 고려한 주요 작가의 추가 작품 수록
-강의 노트 교재를 보다 보면 `몇 강plus`식으로 수특에 실린 작품 외에 그 작가의 다른 작품도 수록되어 있어요. (선생님께서 짧게나마 설명해주시기도 하고요,) 사실 한 작가의 하나의 작품만 보면 아쉬운(?)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중간중간 추가로 수록된 지문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많이 접해볼 수 있다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!

4. 짧고 굵은 강의 시간
-책상에 오래 앉아서 공부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눈은 풀려갈 때가 종종 있는데, 강E강 강의 영상은 대부분 2--30분을 넘기지 않아서 필요한 작품을 부담없이 자투리 시간이라도 활용해 강의를 듣고, 또 그 안에서 알차게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효율적인 강의같아요!

5.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 및 습관
-공부를 할 때 어떤 한 작품의 모든 것을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론 수능 국어 공부를 하기도 어렵고, 실제로 한 작품의 모든 것(창작 배경, 상징 의미, 작가 일생 등)을 알아내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. 강E강에선 선생님께서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어떤 습관을 길러야 하는지, 본인의 지금껏 습관은 어땠는지 되돌아볼 수 있게 강의해주셔서 단순히 공부하는 그 순간만이 아니라 실제로 시험을 볼 때의 그 압박감, 긴장감 속에서 바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`습관`을 얻고 기를 수 있는 강의입니다!

6. 내신만을 위한 컨텐츠? 댓츠 노노
-수시러에겐 학교 수업 내용 예습/복습 가능+최저를 맞추기 위한 수능 국어 공부도 가능
-정시러에겐 여러 작품을 처음 접할 때 갖춰야 하는 자세 습득 가능

7. 강기분 수강생에겐 +알파로 이어지는 수업, 신규 수강생에겐 새로운 시각이 잡히는 수업

이외에도 장점이란 장점은 모두 갖춘 알짜배기 수업이 바로 "강민철의 EBS 강의노트-수능특강 문학" 강의입니다!
실제로 지금 강의 들으며 복습도 하고 있는데 학교 수업에서 이해 안 됐던 부분도 바로 이해가 되고 개인적인 궁금증이 싹 해소되어 도움을 많이 받은 수업입니다!ㅠㅠ